도쿄 피카딜리 극장 Tokyo Piccadilly — by Hanna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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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렌조 피아노의 에르메스 건물 을 보기 위해 긴자에 간다. 시부야에서 긴자선을 타고 25분 정도 지나 도착한다. 에르메스 건물은 긴자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밤에 보면 아마도 더 근사할 것 같은데 아쉽다. 저녁 비...

스톡홀름 필름스타덴 Stockholm Filmstaden — by Hanna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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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 추운 하루였다.  숙소에 돌아와 쉬다가 낮에 본 시내의 극장이 생각났다. 영화를 보기로 한다. 도착해보니 다행스럽게  극장만큼은 늦게까지 한다. 필름스타덴.  멀티 플렉스로 보이는  영화관 이다 ...

코펜하겐 시네마테크 Copenhagen Cinematheque — by Hanna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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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여행 3일 째이다. 오늘 저녁. 지아키와 숙소 근처에 위치한 시네마테크에서 영화를 볼 것이다.  7시 반까지 숙소에 가려면 서둘러야 한다.  트램을 타고 콘겐스 니트로브역에서 내린다. 숙소로 돌아 가는 길에 니하운에 들러 야...

CGV 아트하우스 CGV ARTHOUSE — by Hanna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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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강남에서 오래 전부터 다양한 예술 영화를 볼 수 있는 장소였다. 지금은 다른 CGV나 멀티플렉스에서도 대부분 예술영화 전용관을 운영한다. 하지만 씨네톡, 라이브톡 같은 프로그램이나 특색...

아트나인 Art Nine — by Hanna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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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7번 출구 아트나인시네마. 메가박스 건물 12층에 위치해있다. 처음 생겼을 때는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했는데 3년째 건재하고 있고 올해도 영화관주의는 계속된다. 꾸준히 다양성 영화를 선보이고 기획전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o...

씨네코드 선재 Remembering CineCode Sonje — by Hanna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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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https://twitter.com/cinecode 시네코드 선재가 11월 30일로 문을 닫는다. 이사가 아니라 그냥 사라지나보다. 북촌에 가면 종종 들르던 상영관이었다. 이제 더 이상 그 곳에서 영화를 볼 수가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