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탭댄스, 헐리우드, 로맨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요소들의 조합 라라랜드. 작년 말부터 극장에서 보기를 매우 망설였다. 그러던 중 오늘 스타필드에 들른 김에 메가박스 부티크엠에서 만이천원을 내고 드디어 보고야 말했다. 결론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을 믿고 극장에 가기를 잘한 것 같다.
별의 도시 LA. 미아와 세바스찬. 꿈을 향한 열정. 주인공들은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해준다. 우리의 현실에서는 타인의 꿈을 응원해준다는 것은 매우 이상적이다. 세월이 흘러 미아와 세바스찬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각자의 꿈을 이루었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마음이 짠하다. 인생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라라랜드. 꿈꾸는 자들이 망가진 삶들이 부서진 가슴들이 조금은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뭔가 쓸쓸한 마음이 들지만 꿈을 꾸고 싶은 바보같은 용기가 생겼다. Here's To the Fools Who Dream.
별의 도시 LA. 미아와 세바스찬. 꿈을 향한 열정. 주인공들은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해준다. 우리의 현실에서는 타인의 꿈을 응원해준다는 것은 매우 이상적이다. 세월이 흘러 미아와 세바스찬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각자의 꿈을 이루었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마음이 짠하다. 인생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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